[기획] 시민의 생각이 살아 숨 쉬는 학습도시 '시흥'
[시흥시 기획보도] 평생학습도시는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기며 개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말한다. 시흥시는 2006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이후 14년간 평생학습의 가치를 구현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평생학습마을을 비롯해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네트워크 등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지향하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로 인증받기도 했다. 시흥시가 지난 14일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교육부가 주최하는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일궈냈다. 주민 스스로 나누고 배우는 ‘평생학습마을’먼저, 시흥시 평생학습마을은 배움을 마을의 중심에 두고 주민 스스로 나누고 배우며 삶과 문화를 향유하는 마을이다. 배움 공간과 조직이 있는 마을은 마을배움터 조성이 가능하고, 마을배움터 운영 마을 중 평생학습마을로 성장이 가능한 곳은 전담 코디네이터 지원을 통해 시흥시평생학습마을로 지정한다. 평생학습마을 시스템이 갖춰졌다면 이후 경기도평생학습마을로 지정돼 도비를 지원받으며 학습-일-문화가 선순환하는 학습생태계 조성이 가능하다. 시흥시는 2007년 참이슬아파트를 시작으로 2
- 시흥시 기획보도 기자
- 2019-10-21 14:45